기사모음

제목 정선아리랑제

평점 : 0점  

작성자 : 하종률 (ip:)

작성일 : 2010-08-05 14:06:38

조회 : 800

추천 : 추천

내용
 
'숨결잇는 소리' 정선아리랑제 윤곽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보존·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되는 정선아리랑제의 윤곽이 잡혔다.
 22일 군은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유경은)에서 총괄적인 정선아리랑제 축제방향을 설정,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선아리랑제는 정선 공설운동장과 아라리촌 등에서 듣고, 보고, 함께하는 정선아리랑을 부제로 공연, 체험, 전시, 관광, 향토 및 전통, 생활문화전승,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부문 65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됨으로써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이 아리랑에 흠뻑 취하고 아리랑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6일 `여는 날'에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남면의 칠현사에서 고려7충신의 애국충절과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가 올려지며 정선읍 시가지에서는 취타대 공연과 함께 9개 읍·면이 참가하는 가장행렬 및 길놀이가 펼쳐진다.
 이어 아라리공원의 특설무대에서 어르신생활문화전승 프로그램인 전산옥 주막 특별개장식, 경축 불꽃놀이와 함께 제35회 정선아리랑제를 알리는 풍등 350개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한 개막식이 열릴 계획이다.
 7일 `듣는 날'에는 정선아리랑의 정체성에 바탕을 둔 프로그램으로 국악방송 주관으로 정선아리랑과 강원의 소리, 8일 `보는 날'은 정선아리랑과 한민족의 소리가 라디오와 인터넷 TV로 방영예정이며 마을 경로당대표로 참가하는 어르신 정선아리랑 경창대회 등 다채로운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각 행사장에는 읍·면 민속경연, 민속놀이 한마당, 풍물놀이 경연대회, 궁도대회, 한시백일장, 뗏목재현, 향토음식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향토색을 내포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일 `닫는 날'에는 아리랑 전국 장사 씨름대회와 정선아리랑과 퓨전의 접목을 통한 어울 마당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한마당 잔치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 발행한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다채로운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첨부파일 :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top